<수술전 사진> 

<수술후 사진>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1달차 신입 회원입니다.

20대 중반부터 M자쪽 모량이 부족해서 앞머리를 내려 스타일링을 하고 싶어도 안되고 바람불면 가지런히 내린 머리가 다 날려서 

다시 머리 정리하고 하는 번거로움이 많았습니다.

이때는 뭐.. 크게 신경안쓰고 살았죠 모발이식에 대한 정보도 얼마 없고 주변에서 하는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ㅋㅋ

다행인 것이 최근까지도 가르마 스타일이 유행해서 M자를 커버하는 형태로 헤어스티일링을 해와서 생활하는데에는 큰 지장은 

없었습니다. 친한 친구들도 모발이식까지 할 줄 몰랐다고 했으니까 외관상으로는 탈모인 것이 크게 티가 안났습니다.

하지만 당사자는 탈모의 불편함을 가장 잘 알지 않습니까?

머리 감고나서 잘못 말리면 머리 사이사이가 비어서 다시 감은 적도 있고...ㅠㅠ 무튼 언젠가는 모발이식을 해야겠다는 마음을 먹게

되었고 친구를 통해 전주 헤어로의원을 알게되서 수술 후기랑 꼼꼼하게 다 확인하고, 최종적으로 수술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때부터 팩트를 기반으로 탈모진단 해주셔서 바로 약 처방 받았구요... (하루라도 일찍 받아들이고 탈모약 챙겨드세요^^)

수술날짜 잡고 7월 초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당일 오전 10시 좀 넘어서 병원에 방문했고, 이식 모수가 엄청 많은 편도 아닌데 수술 끝나고 나와보니 하늘이 어둑어둑 하더라구요 ;;

그만큼 세심하게 모발이식 진행해주신 원장 선생님, 간호샘들 감사드립니다.

현재는 암흑기가 진행되고 있어 80~90% 이상 빠져있는 상태지만 2주차 사진을 보면 아시다시피 디자인대로 수술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렴한 비용은 아니지만 충분히 값어치를 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저 같이 고민이 있으신 분들은 전주 헤어로의원 적극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작성한 글이 여러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이식한 머리들이 무럭무럭 잘 자라게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